가톨릭 의과대학 10회 동문, 모교 기념 사업에 1천만 원 기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2일, 오전 10:38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0회 동문이 모교 기념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1천만 원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민창기 교수)에 기부했다. 이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1일 오후 2시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동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가톨릭대 의대 10회 김세곤, 김영춘, 최수호 동문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선정 및 기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은 가톨릭대 의대의 위상을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와 주요 업적을 기리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새롭게 제정된 상이다.

제1회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선정자는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90주년 기념식 행사에 앞서 부조상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의대 10회 동문은 “척박했던 과거를 돌아보면 오늘날 모교의 눈부신 발전은 하나의 기적과도 같다”며 “지금의 명성은 앞서 길을 개척해 온 수많은 선배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설립 90주년을 맞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헌신해 온 동문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기려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교직원과 후배들에게 큰 자긍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모교를 향한 선배님들의 깊은 애정과 고귀한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대 10회 동문들께서 보여주신 생명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후배들이 고스란히 이어받아, 가톨릭대 의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속해서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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