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채그로에서 ‘사랑의열매 사회공헌 정보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재구성한 저서 ‘전환의 시대, 사회공헌을 다시 묻다’ 발간을 기념해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환의 시대, 사회공헌을 다시 묻다' 북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이 자리에는 저자인 김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신혜미 런던대학교 로열 홀로웨이 경영대학 교수, 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서진석 이노소셜랩 이사, 조성도 마이오렌지 총괄대표를 비롯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및 비영리기관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와의 만남 통해 사회공헌의 주요 의제와 현장 목소리 연결했다. ‘저자토크’와 ‘요새토크’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인 저자들이 무대에 올라 책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사회공헌 트렌드를 다각도로 짚었다.
특히 최근 화두인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심화하는 불평등 속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반 사회공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기업 실무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임팩트 평가의 현재와 미래’를 비롯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18 도입이 사회공헌에 미칠 영향 등 제도적 변화와 실무적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뤘다.
질문토크에서는 저자와 참가자들이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떠오르는 사회공헌 분야, 사회공헌 담당자로서의 커리어 전략부터 현재의 국제 정세나 변화가 사회공헌에 미칠 영향 등을 공유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공식 오픈한 ‘사랑의열매 사회공헌 정보플랫폼’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의 사회공헌 현황과 비영리 파트너기관 정보, 국내외 동향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사회공헌 데이터 허브다.
지난 4월부터 정식 발행을 시작한 뉴스레터 ‘사회공헌 먼슬리’도 알렸다. ‘사회공헌 먼슬리’는 플랫폼의 최신 업데이트 소식을 신속히 전하고, 산재된 사회공헌 정보를 분석해 기업 및 기관 담당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제작해 배포한다.
노진선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소장은 “사랑의열매는 지난 30여 년간 현장에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에 힘써왔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의 나눔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