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이 여성은 신고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아이언 호올스(Iron horse)”라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발음 등을 토대로 ‘철마산’을 의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이뤄진 마지막 통화에서 여성은 “산에서 헤매고 있고 휴대전화 배터리가 7% 남아 있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현재 휴대전화 전원도 꺼진 상태여서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철마산 일대와 진접·오남·수동 방면 등산로를 중심으로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와 장비 13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철마산 일대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 당시 영어를 사용했고 휴대전화 기종 등을 고려할 때 외국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