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살해한 통근버스 기사 체포…공장서 흉기 휘둘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3일, 오후 07:32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충북 증평의 한 공장에서 동료 버스기사를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충북 괴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증평군 증평읍의 한 공장에서 같은 회사 통근버스 기사인 B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가방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흉기 사전 소지 여부, 계획범행 가능성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