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이창수 前 중앙지검장 입건…'도이치 수사' 허위공문서작성 혐의

사회

뉴스1,

2026년 5월 24일, 오후 05:36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2025.3.13 © 뉴스1 이승배 기자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최근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입건했다.

종합특검팀은 24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전 지검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검찰이 지난 2024년 10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한 뒤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리는 과정에 '봐주기'가 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해 수사를 이어왔다.

특검팀은 사건을 담당한 최재훈 전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을 입건해 김 여사 사건 무혐의 처분에 검찰의 조직적 움직임이 있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이 전 지검장은 2024년 5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해 지난해 6월까지 재직하며 김 여사 사건 수사 결재 라인에 있었다.

특검팀은 지난 11일 사건 주임 검사였던 최 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시 무혐의 결론이 담긴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최 모 검사도 지난 18일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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