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 붉은 래커칠, 간장 뿌린 30대 체포…'보복대행' 수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4일, 오후 08:51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 대문에 래커칠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A씨를 재물손괴, 주거침입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강북구의 한 주택 대문에 붉은색 래커를 칠하고 간장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하루 만인 전날 오후 6시 40분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사적 보복 대행’ 업체의 지시를 받고 범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복을 부탁하는 사람도 이를 실행하는 사람도 모두 관용 없는 중범죄자”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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