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인천시는 26일 해당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14개 노선 중 5개 노선에서 운행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운행하지 못하는 버스는 오전 5대, 오후 1대로 추산된다. 해당 차고지는 4개 운수업체가 이용하며 입차 버스는 80대에 달한다.
버스 기사 A씨는 “식당 운영업체가 외부에서 음식을 조리한 뒤 가져다 놓으면 근무자들이 먹는 방식”이라며 “음식이 5∼11시간 동안 관리 없이 방치된 채 식사가 진행되다 보니 평소에도 식중독 위험성이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식중독으로 출근하지 못하거나 운행을 중단한 기사들이 많다”며 “평소에도 배차 간격이 긴 영종도에서 결행 버스가 늘면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운수업체 측은 안내문을 통해 “예기치 못한 일로 입원하신 운전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사태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