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로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김일중 기자)
이 사고로 붕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 차량 1대와 작업자 등 5~6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구조대원들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여 현재까지 총 4명을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인원에 대한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은 오후 2시 37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며, 대응1단계를 발령해 긴급 구조 작업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62명과 차량 16대, 경찰 인력 30명 등이 구조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오후 2시 4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과 경찰은 관계기관 합동 대응을 통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원거리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라며 “경찰청 로터리에서 충정로 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기능별로 충분한 경력과 장비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붕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간(서울역 북쪽)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