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32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모습. 소방 당국은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인 오후 2시 33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서대문소방서와 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총 6명이다. 이 중 60대 남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은 사망 판정을 받아 임시영안소에 안치됐다. 또 다른 5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부상을 입은 채 구조된 나머지 3명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과 경찰은 관계기관 합동 대응을 통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원거리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라며 “경찰청 로터리에서 충정로 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기능별로 충분한 경력과 장비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붕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간(서울역 북쪽)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