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32분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인명구출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노동부는 본부와 서울서부지청에 각각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 직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서부지청장, 노동감독관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해당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조치를 완료했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의 구조적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해당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히 감독·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철거중이던 고가 구조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60대 남성과 50대 남성 2명 등 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외 부상자는 3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 한쪽이 내려앉은 상태”라며 “현재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