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캐려 땅 파던 70대…20m 아래 추락해 숨져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후 09:06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강원 원주에서 금을 찾겠다며 땅을 파던 70대 남성이 깊이 20m가량의 지하 공간으로 추락해 숨졌다.

구조 작업에 나선 소방. (사진=연합뉴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께 원주시 태장동 한 주택 앞 비닐하우스에서 A(78)씨가 지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크게 다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금을 캐기 위해 직접 땅을 파왔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굴착 작업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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