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제·생활 ‘방세환표 광주시 맞춤 공약’ 키워드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후 09:55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방세환 국민의힘 경기 광주시장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내민 전략의 키워드는 ‘행정의 연속성’이다. 이미 추진되고 있는 광주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생활 전반에 걸친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방세환 국민의힘 경기 광주시장 후보.(사진=방세환 캠프)
26일 방세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방 후보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GTX-D △위례~삼동선 △판교~오포선 △경강선 연장 등 광역 철도망 구축계획 완성을 제시했다.

용인, 성남 등 대도시에서 강원도로 향하는 길목에 놓인 경기 광주시는 행정구역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산지 등 지형적 특성 때문에 평상시 극심한 교통정체를 앓고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 성남시로 향하는 태재고개는 풀리지 않는 교통난의 대명사로도 꼽힌다.

방세환 후보는 이런 광주시의 난제를 풀기 위한 광역 철도망 구축계획을 비롯해 △태전~분당 도로 △태전~직동IC 연결도로 △태재고개 터널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등 현재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뒀다. 수서~광주선 조기착공과 500억원 규모 철도건설기금 조성 확정 등 공약은 추진 단계와 재원 기반까지 언급하며 실현 의지를 드러냈다.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도시개발 분야 공약에서 방 후보는 △역세권 개발 △공장밀집지역 정비 △산업거점 조성 △AI 교통체계 구축 △청년혁신타운 조성 등을 내걸었다. 기존 시정과 연계된 공약들이다.

방세환 캠프 관계자는 “광주역 환승센터, 광주역세권 개발 등을 통한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기확보된 공모사업 예산과 추진 사업을 제시해 사업의 연속성을 통한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주민편의시설 등 생활밀착형 공약에서도 방 후보는 유치가 확정된 동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과 산후조리비 300만원 지원, 대상포진 무료접종, 치매안심 시니어대학, 청년혁신타운 등 기존 추진 사업들의 확대를 약속했다.

방세환 후보 캠프 관계자는 “방세환 후보 공보물에는 착공, 완공, 예산 확보, 조기 추진, 확대 운영 등 이미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면서 “4년간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시장 행정가로서 자질을 시민들께서 평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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