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불러내" 경찰서 앞 흉기난동, 30대 현행범 체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7일, 오전 09:15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27일 새벽 서울 강북구 강북경찰서 앞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시 43분께 강북구 오패산로 강북경찰서 앞에서 일용직 노동자 A(32) 씨가 흉기를 목에 댄 채 담당 형사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이미 다른 사건으로 강북경찰서 형사과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유치장에 수감했다. A씨는 현재 추가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해 우려 소지가 있어 현재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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