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4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선거공보물을 배달하고 있다. © 뉴스1 이호윤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공보물을 훔치거나 선거운동을 방해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26일) 60대 남성 A 씨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선거공보물 17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쪽방촌 주민이며, 통행에 방해가 돼서 선거공보물을 치우려고 한 것이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유세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욕설을 한 60대 남성 B 씨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검거했다.
B 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 50분쯤 구로구 개봉역 유세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