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이창희 전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영입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7일, 오전 10:0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법인 세종은 이창희 전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예비역 대령)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K방산 수출 호조에 따른 방산·국방산업 법률 수요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맨파워 강화 행보다.

법무법인 세종 이창희 고문.(사진=세종)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이 고문은 34년 간 육군 보병장교, 육군 전방부대 참모, 대대장 등을 거친 후 방위력개선 분야 전문형 장교로 선발돼 국방부, 육군본부 및 방위사업청에서 방위력개선 및 획득정책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04년 국무총리실 산하 국방획득제도개선단 간사로서 국방획득제도 개선방안 수립, 정부조직법 개정 및 방위사업법 제정 과정에 참여했으며 방위사업청 개청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방위사업청 출범 이후에는 비서실장, 전략혁신기획단 부단장, 획득정책과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치며 방위사업 제도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역 후에는 국방개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로서 정부의 국방개혁 정책 수립과 추진에 참여했다. 또 제5대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역임하며 기술기획, 품질관리, 방산수출 지원체계 고도화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설립 등을 주도한 바 있다.

이번 영입으로 세종 방산·국방팀에 합류하게 된 이 고문은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을 토대로 방산 정책과 사업관리, 기술개발과 전력화, 방산수출 등 방위력개선사업 전 분야에 걸쳐 활약할 예정이다.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이 고문은 방위력개선을 포함한 방산·국방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력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라며 “최근 K방산 수출이 본격화되는 등 방산·국방 산업을 둘러싼 법률 수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세종 방산·국방팀은 한층 강화된 맨파워를 바탕으로 전략적·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 방산·국방팀은 초대 공군검찰단장을 역임한 김영훈 변호사(37기)를 필두로 국방재정 및 국방조달 분야 전문가인 이재익 고문,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김정수 고문,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을 지낸 강중희 고문 등으로 구성돼 방산·국방 분야 전 영역을 아우르는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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