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는 2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잃어버린 4년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양주의 도약을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강력한 원팀을 이뤄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 양주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정덕영 후보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사진=정재훈기자)
정 후보는 “4년전 강수현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이 반대하는 물류센터를 직권취소 하겠다는 다짐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당선 이후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며 시민들을 철저히 배신했다”며 “시민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핵심 사업 중 제대로 추진된 것이 단 하나라도 있는지 묻고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4년 동안 철저히 외면해 놓고 이제와서 똑같은 공약을 토씨 하나 안 바꾸고 다시 들고나온 것은 30만 양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물류센터를 비롯해 대학병원과 시립요양센터, 민속마을, 도시첨단산업단지 추가 조성, 삼표석산 운영 중단, 도락산 관광개발, 기산저수지 모노레일 유치 등 민선8기에서 취소한 공약을 나열했다.
또한 이날 정덕영 후보는 최근 불거진 자신을 향한 40년 전 학교폭력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40년 전 내가 학폭 사건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강수현 후보 측근이 제기했는데, 전형적인 네거티브에 불과하다”며 “비열한 정치공작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여년 동안 지역에서 정치적 공인으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상대 당이 선거의 약세를 극복하기 위한 얄팍한 수”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정덕영 후보는 “시민과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시장에게 시정을 맡기면 양주의 내일은 없다”며 “양주의 진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