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계엄 가담' 군 장성 재판 증인 불출석…6월 4일 나올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7일, 오후 03:17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군(軍) 장성들의 재판 증인신문에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오는 6월 4일 윤 전 대통령을 다시 소환할 방침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이현경)는 27일 오후 2시부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의 속행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해 증인신문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다른 재판 일정이 있어 출석이 어렵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해병특검팀이 기소한 수사 외압 의혹 사건 재판에 피고인으로서 출석했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모의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증언한 내용이 없어서 그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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