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소문고가 유가족에 "장례비·심리상담 모든 행정 지원"

사회

뉴스1,

2026년 5월 27일, 오후 03:55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콘크리트 코어 채취를 하고 있다. 콘크리트 코어 채취는 사고 원인이나 구조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핵심 조사 작업이다. 2026.5.27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시가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사고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를 대상으로 장례비·치료비·심리상담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춘근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27일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을 위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 확보와 피해자 지원, 사고 수습과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날(26일)부터 29일까지 사망자 안치 병원과 장례식장에 현장지원반을 두고 유가족 지원을 이어간다. 장례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현장지원반은 복지실·행정국·재난안전실 직원 등 3인 1조로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구호금과 장례비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심리상담이다. 부상자에게도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공사 재개 심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고 현장의 잔여 교량 시설물 철거와 철도 운행 재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작업에는 약 40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 작업계획에 따르면 △공중비계 철거 6시간 △S9 구간 철거 24시간 △전차선로 복구 10시간 △S8 구간 철거 8시간이 소요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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