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사진=해양수산부)
A씨는 지난달 13일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안에서 평소 갈등을 겪던 대원 2명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든 채 배회하며 이들을 찾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기지 책임자인 월동 대장 등이 A씨를 분리 조치했고 인명 피해 없이 사건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지연구소는 안전을 고려해 A씨를 비상 이송하기로 했고 겨울이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국제 공조를 통해 교통수단을 마련했다.
A씨는 지난 7일 기지를 출발해 11일 국내에 도착했다.
검찰은 관계 기관과 협조해 A씨의 국내 송환 단계부터 체포영장을 집행했고 남극 기지 대원 진술 확보 및 보완 수사를 통해 혐의를 규명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