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AI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나선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8일, 오후 03:46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국민대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기간을 줄이는 국가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국민대 전경. (사진=국민대)
국민대는 응용화학부의 김영훈·도영락·정준영·전호제 교수와 신소재공학부의 조기섭 교수 연구팀이 ‘2026년도 나노 및 소재개발사업 국가전략기술미래소재기술개발 소재HUB’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것으로 과제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금속-할라이드 색변환 소재 데이터 HUB 구축 및 AI 기반 소재·공정 지능형 설계 기술 개발’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국민대 외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충북대(위탁), 성균관대, 한국광기술원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나노·소재 기술개발 사업은 △미래 신시장·신산업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글로벌 수준의 원천기술 확보 △연구기반 확충 △우수성과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그 중 ‘국가전략기술미래소재기술개발 소재HUB’ 분야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탐색설계부터 측정분석, 성능구현, 공정설계까지 소재연구 전주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필수 신소재를 조기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민대 연구팀이 수행하는 과제는 고휘도·고색순도 발광 소재의 최적화된 합성·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를 데이터 기반의 소재-공정 통합 탐색 체계를 구축해 신소재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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