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전국 대학교수 300명이 29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대학교수 20여명은 이날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유정복 후보 캠프에서 교수 300명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와 정책으로 판단하고 선동이 아니라 실력과 성과로 평가한다”라며 유정복 후보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인천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행정 전문성 한계가 드러났다”며 “인천은 결코 실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표명했다.
대학교수 20여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유정복 후보 캠프에서 교수 300명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유정복 후보 선대위 제공)
교수들은 유정복 후보에 대해 “인천 시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검증된 성과를 보여준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인천은 공항 경제권, 바이오산업, 글로벌 물류, 미래도시 전략, 원도심 재생, 재정 건전성, 저출생·고령화 대응까지 단 하나도 가볍게 접근할 수 없는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중대한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는 현장을 알고 국가 시스템을 운영해 본 경험과 실력을 갖춘 유 후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