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지난 5월 11일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당초 최 부장검사는 특검이 앞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PC 등에 대한 포렌식 참관을 위해 오늘 사무실에 출석했는데, 현장에서 압수수색영장이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장검사는 지난 2024년 10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씨를 최종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 결론을 정해놓고 수사 보고서를 사후 수정한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최 부장검사는 앞서 특검 출석 당시 “부당한 지시나 외압을 받은 적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해 처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검은 지난주 최 전 부장검사의 지휘자인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입건했으며, 당시 중앙지검 반부패2부 수사팀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엔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PC를 확보하고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으며, 지난 3월엔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등을 압수수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