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와 대구보건대, 금융 AI 실무 역량 강화 위한 산학협력 체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후 10:35

[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뱅크와 대구보건대가 금융권 AI 실무 역량 강화와 미래형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iM뱅크와 대구보건대는 지난 28일 ‘임직원 AI 실무 역량 강화 및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은행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은행 임직원 대상 맞춤형 AI 실무 교육 콘텐츠와 오프라인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교육 과정에는 AI 활용 실무와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도 포함된다.

사진=iM뱅크
제작된 교육 콘텐츠는 iM뱅크 사내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은행 측은 자기주도형 학습 체계를 구축해 현업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 자동화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디지털 인재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주요 금융사들은 자체 AI 플랫폼 구축과 임직원 디지털 재교육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역 금융권 역시 대학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지방 대학과 금융기관 간 협업은 지역 인재 양성과 디지털 전환 대응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육기관의 전문 교육 역량을 산업 현장에 직접 연결해 실무 적용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임직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디지털 혁신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상생하며 미래 금융을 이끌 스마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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