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구대 제14대 총장으로 윤재웅 교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신임 총장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이번 총장 선임은 학내 구성원 투표와 총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윤 교수는 지난 20일 진행된 총장후보자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대구대는 새 총장 체제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 위기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구대 신임 총장에 선임된 윤재웅 교수.(사진=대구대)
특히 윤 신임 총장은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협력과 연구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대학 안팎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계와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지방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신입생 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교육 혁신과 특성화 전략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 정책 추진도 지역 대학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대구대 역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 산학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윤재웅 신임 총장은 “대구대가 가진 교육 자산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는 ‘100년 대구대(PRIDE DU)’를 만들어 가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