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한반도 비껴간다…일본 향해 북상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31일, 오후 08:4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6호 태풍 ‘장미’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태풍 장미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9m(시속 104㎞) 강풍반경 400km의 중형급 세력(강도2)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5km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태풍 `장미`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다음달 1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1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뒤 북동진으로 전환한다.

태풍 장미는 중형급 세력으로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가고시마 해상을 지나 다음달 2일 오후 3시께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시속 115㎞) 강풍반경 410km의 중형급 세력(강도2)으로 일본 도쿄 남쪽 약 10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해 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도쿄 동쪽 해상을 따라 동북동진 하다 4일 오후 3시께 도쿄 동북동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도쿄 인근 지역에 피해가 우려되지만 우리나라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6호 태풍 장미(JANGM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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