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상혁(페이커) 프로게이머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6.1.2 © 뉴스1 이재명 기자
프로게이머 이상혁(활동명 페이커)의 할머니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하철 3호선 일원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도 함께 올라오면서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착수했다.
31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30일 오후 11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커의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글이 게시됐다.
이후 "15시 일원역으로 오겠다. 주변에 있는 여성들도 조심하라"는 내용의 흉기 난동 예고 글까지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게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게시글이 올라오게 된 경위와 작성자를 확인하는 한편 신원 추적에 나선 상태다. 또한 게시글의 인물이 동일인지 여부에 대해 함께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순찰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