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 마련된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진환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투표율은 59.1%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곳에서 투표율이 60%를 넘긴 가운데 동북권과 일부 강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투표율 흐름이 이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성동구가 61.8%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양천구 61.4%, 송파구·강동구 61.1%, 노원구 61.0%, 서초구 60.8%, 서대문구 60.7%, 마포구 60.4%, 동작구 60.2%, 중구 60.1%, 도봉구 60.0% 순으로 나타났다.
종로구는 59.6%, 동대문구는 59.4%, 영등포구는 59.3%, 광진구·성북구는 59.2%, 용산구는 58.9%, 구로구는 58.6%, 은평구는 58.5%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57.4%, 강서구는 57.2%, 중랑구는 57.0%로 집계됐다. 강북구는 55.9%, 금천구는 55.0%였다.
관악구는 54.7%로 서울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성동구와 관악구 간 투표율 격차는 7.1%포인트(p)였다.
강남3구 가운데서는 송파구가 61.1%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는 60.8%, 강남구는 57.4%로 집계됐다. 강남구와 송파구 간 투표율 격차는 3.7%p였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전체 유권자 831만9134명 중 491만9251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59.1%로, 같은 시간 기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서울 투표율(49.2%)보다 9.9%포인트(p) 높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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