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5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정시설에 위치한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2026.6.5./ⓒ뉴스1 (법무부 제공)
법무부 교정본부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교정시설에 위치한 순직 교도관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교도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추모 행사에는 순직 교도관들의 유가족도 함께 참석했다.
순직 교도관 충혼탑은 지난 2023년 한국전쟁 당시 교정시설을 지키다가 순직한 교도관 167명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이들은 한국전쟁 당시 각지 교정시설을 지키다가 전사, 불법처형 등으로 순직한 이들이다.
이날 추모행사에 참석한 개성소년형무소장 고 우학종 씨의 손자 우준식 씨는 "할아버지를 비롯한 선배 교도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가슴이 벅차고 감사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교도관들의 명예가 앞으로도 온전히 지켜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홍연 교정본부장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정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인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ark83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