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오늘 윤석열 첫 조사…'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06일, 오전 06:01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오늘(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불러 피의자 조사에 나선다.

피고인석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시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불러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출석하는 모습을 비공개할 방침이다.

당초 특검팀은 출석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에서 구속 피의자의 수사기관 출석 장면을 언론에 여과 없이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 반발하자 방침을 바꿨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국제사회에 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국가정보원 등에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3일 특검팀에 재차 출석해 군형법상 반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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