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인스타그램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국적' 가수 JK김동욱이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JK김동욱은 7일 "내가 대통령이었으면 부정선거 검증 바로 들어가고 재선거 가자고 하겠다. 뭘 그렇게 망설이냐"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는 투명함에, 개표는 수개표로 하면 깔끔하지 않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조사가 그렇게 어렵냐"며 "그냥 조져, 할 수 있지 않냐. 깔끔하게 좀 갑시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거 다른 나라가 보면 대한민국이 후진국인 줄 알겠다. 이제 예전처럼 사람들은 선동당하지 않는다. 빨리빨리 진행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JK김동욱은 3일 6·3 지방선거 이후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오늘 투표에 나섰다가 이런 처참하고 비현실적인 상황에 처하신 분들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감도 안 온다"며 "내가 알고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은 이러한 나라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퇴보라는 것이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또 선관위의 사과문에 대해 "어이가 없다. 어떠한 설명도 아무도 책임질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이건 대한민국 선관위가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JK김동욱은 199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그는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한국에서 투표권도 행사할 수 없다. 병역도 면제받은 미필이다.
앞서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로 꾸준히 정치적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극우의 입장을 대변하며 윤석열을 향한 지지의 뜻을 비쳐왔으며 최근에는 스타벅스의 '5·18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을 두고도 "가고 싶으면 간다. 선택은 자유"라며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