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4 © 뉴스1 김명섭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위성과 오존,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대기환경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환경과학원은 7월 7일까지 '2026년도 대기환경 연구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하는 이 공모를 통해 정부는 환경위성 활용과 고농도 오존 생성 원인 규명, 미세먼지 관리 등 다양한 대기환경 현안에 대한 연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2021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올해부터 기존 미세먼지 중심에서 대기환경 전반으로 범위를 넓혔다. 환경위성 자료 활용과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으로 연구 주제를 확대해 다양한 연구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국립환경과학원장상 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이 수여된다.
최근 대기환경 정책이 미세먼지뿐 아니라 오존, 온실가스, 위성관측,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 연구 수요도 커지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공모전을 통해 정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 발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0월 29일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상작의 후속 연구와 학술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