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10일 인수위 출범…위원 20명 구성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09일, 오후 03:1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측은 10일 오후 1시30분 송도 G타워에서 인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사진 = 박찬대 당선인 제공)
인수위원회는 현장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갖춘 국회의원·교수·전직 공직자·시민사회 전문가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한다.

인수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남동갑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맹성규 의원이 내정됐다. 분과위원장에는 김남준(계양을)·노종면(부평갑)·모경종(검단)·박선원(부평을)·이용우(서해을)·이훈기(남동을) 등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6명이 참여한다. 인수위 부위원장은 전 원내대표 정책실장 출신인 송현석씨가 맡는다. 상임위원으로는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이 합류한다.

전문가 위원으로는 백진 서울대 교수와 오태현 카이스트 교수, 남대식 인하대 교수, 류성민 경기대 교수, 정세은 충남대 교수가 함께한다. 박인서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재현 전 서구청장과 이희정 전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윤대기 전 인천공항공사 감사도 합류한다. 시민단체에서는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 대표가 참여하고 문화계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김경아씨가 함께한다.

인수위 자문위원장은 인천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한 김민배 전 인하대 교수가 맡는다. 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1일 박 당선인의 공식 취임까지 2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분과별로 위원들은 인천시 소관 실·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당선인의 공약 이행 로드맵을 수립한다.

또 내년도 인천시 국비 예산 신청 현황과 인천 관련 법령 진행 상황 등을 검토하고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을 위한 예산 점검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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