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하천·계곡·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과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오남읍 팔현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정재훈기자)
참석자들은 여름 성수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천·계곡·산림 내 데크, 파라솔, 평상 설치와 자릿세 요구 행위, 무단 형질변경, 가설건축물 설치 등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정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상인들의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또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발적인 질서 확립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주요 하천과 계곡에 하천·계곡 지킴이를 상시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 단속과 주요 계곡 상인회와의 현장 소통을 병행해 하천·계곡·산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함께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청정한 남양주시 계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