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장 사의…서울청 공안차장이 '잠실 시위' 관리

사회

뉴스1,

2026년 6월 09일, 오후 09:2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된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6.9 © 뉴스1 김성진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시작된 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할 경찰서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오상택 서울 송파경찰서장(경무관)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오 경무관은 지병 악화로 현장 지휘가 곤란하다며 면직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청은 당분간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을 현장 관리관으로 지정해, 현장 상황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개표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는 지난 4일부터 투표용지 관련 시위가 계속 중이다. 시민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 등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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