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함을 이송하고 있다. 2026.6.5 © 뉴스1 김도우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서울 잠실을 관할하는 민소영 송파구 선거관리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임했다.
중앙선관위원회는 9일 민 선관위원장이 사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민 위원장이 사의를 표시해 서울시 선관위에서 그를 해촉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인 민 위원장은 앞서 지난 2월 28일 송파구 선관위원장으로 위촉됐다.송파구 선관위는 당분간 김한광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민 위원장은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함께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상태다.
앞서 잠실 시위를 관할하던 오상택 송파경찰서장(경무관)도 지병 악화로 현장 지휘가 곤란하다며 9일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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