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박태원 이사, 학교에 미래공학관 건립 기금 3억 쾌척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후 02:2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박태원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가 중앙대 신축 건물 건립 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고석범 상임이사, 박태원 이사, 이현순 이사장, 박세현 총장(사진=중앙대)
중앙대는 지난 10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미래 AX 공학관’ 건립을 위한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박태원 이사의 발전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박태원 이사는 “이번에 전달하는 기금은 지난 3년간 교육 현장에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직접 발로 뛰며 모은 정성이 담긴 돈”이라며 “미래 인류를 위한 대학의 연구와 인재 육성에 값지고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대는 박 이사가 이날 기부한 3억 원은 ‘미래 AX 공학관’의 건립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미래 AX 공학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전초기지로 기술인프라와 사람, 학문, 산업을 연결하는 ‘공유플랫폼’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대학의 재정적 요구가 큰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태원 이사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세계 속의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고,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키워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박태원 이사는 두산그룹 4세 경영인으로, KEDGE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컴 부회장과 고려대 겸임교수,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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