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이화여대)
이 사업은 연구기관이 해외 우수 과학자를 직접 발굴해 국내 정착과 연구 수행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이화여대는 올해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연간 약 30억원씩 총 135억 원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화여대는 이를 바탕으로 약학, 뇌·인지과학, 화학·나노, 물리(양자) 등 4대 전략 분야에서 다수의 세계적 해외 석학을 유치해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화여대는 이를 통해 바이오·양자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화여대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AI 대전환시대 선도’를 위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2년 ‘이화 프론티어 10-10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화 글로벌 엑설런스 프로그램(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을 출범해 현재 31개 융복합 연구그룹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32명의 석학과 우수 연구자를 초빙해 교내 교수진들과 공동연구도 수행 중이다.
이화여대는 향후 가칭 ‘이화 바이오·양자 융합연구센터’(Ewha Bio-Quantum Convergence Center)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미국 국립보건원(NIH) U01 등 글로벌 초대형 과제 공동 수주 △바이오·양자 융합 원천기술 기반 스핀오프 및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완전한 재정자립형 연구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나선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국가전략기술인 바이오·양자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들과 함께 인류의 난제를 풀어가는 연구 생태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