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위는 전날 오후 1시 50분께 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센터에선 인천 연수구와 중구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컨베이어벨트에 올려놓고 선별하는 작업을 한다”며 “이 과정에서 붕대에 감긴 물체가 있어 처음엔 쓰레기인 줄 알고 빼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붕대를 풀어봤더니 사람 무릎 아랫부분의 형태가 나타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을 거쳐 발견된 물체가 인체 조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죄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본부를 꾸렸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과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으며, 재활용쓰레기 수거 지역 주변을 탐문하고 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발견된 발의 크기를 보아 시신이 어린 학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인천 지역 학교에 공문을 보내 장기 결석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