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청도군수 인수위 본격 가동… '위대한 청도' 밑그림 그린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후 11:35

[청도=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민선9기 청도군정의 방향을 설정할 청도군수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청도군수 인수위원회는 지난 9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11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정책 점검에 나선다.

인수위는 박종규 위원장을 비롯 박신득 부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오는 30일까지 활동한다.

효율적인 군정 인수를 위해 인수위는 기획행정·사회문화·농산경제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민선9기 정책 방향과 군정 목표 설정, 주요 공약 이행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인수위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 전략과 핵심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청도군 인수위원회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민선9기 군정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규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군정 철학을 구체화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겸손과 소통,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도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청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민선9기 군정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는 활동 종료 후 군정 인수 과정과 정책 제언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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