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인천 서구 건축물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병원 응급의학과 김종선 재난 책임교수의 총괄 지휘 아래 의사, 간호사, 행정 및 지원 인력 등 55명이 참여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재난 상황이 전파되자 매뉴얼에 따라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 응급진료소를 설치했다.
의료진은 모의 환자들을 ▲긴급 ▲응급 ▲비응급 등 중증도에 따라 신속하게 분류하고 맞춤형 응급처치를 시행해 실전 대응 역량을 검증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생명을 지키는 것은 대학병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