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천주교 의정부교구 녹양동성당에서 의정부EXODUS와 이주 청소년·청년들의 사회적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노경득 원장 신부(오른쪽 두번째) 등 협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마음청소년수련원)
한마음청소년수련원과 의정부EXODUS는 이주 청소년·청년들이 생계를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을 펼치고 이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타국 생활의 고충을 덜어줄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이 교육 과정을 마친 후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후속 고용 지원책도 함께 가동하기로 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이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법정 근로 기준이 엄격히 준수되는 직무 현장을 제공하고 조직 내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해 안전한 사회 진출을 돕는다. 또 의정부 EXODUS는 취업 전 필수적인 한국어 및 기초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채용 후 생활 밀착형 상담을 맡는다.
노경득(블라시오 신부) 한마음청소년수련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학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이주 유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장학 지원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들이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 환경에서 일하며 우리 사회에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수련원이 가진 자원을 아낌없이 나누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