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 소방청장. (사진=뉴스1)
최 신임 차장은 1970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청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에서 각각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입직한 최 차장은 2017년 경기 의왕소방서장, 2019년 경기 광주소방서장, 2021년 세종소방본부장, 2023년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5년 1월에는 중앙소방학교장 전담직무대리를 맡았고, 같은 해 3월 전남소방본부장을 지낸 뒤 9월부터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로 근무해왔다.
소방청은 최 차장에 대해 현장 지휘 능력과 업무 추진력,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김 청장의 개인 비위 의혹과 관련해 감찰을 지시한 바 있다. 김 청장은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로 허석곤 전 소방청장이 지난해 9월 직위해제되면서 소방청 차장에서 청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이후 약 6개월간 소방청을 이끌다 올해 3월 제7대 소방청장에 취임했지만, 이른바 ‘외유성 국외출장 비위 의혹’으로 취임 약 3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