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는 연구행정동 대강당에서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프로그램 ‘비슬사계 여름 에디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슬사계’는 DGIST가 위치한 비슬산의 이름을 따 사계절마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다.
올해 여름 에디션은 ‘소리와 역사가 여름 위에 머무는 시간’을 주제로 전통음악 공연과 역사 강연을 결합해 과학기술 중심 캠퍼스에 인문·예술적 감성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진=DGIST
이어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사와 DGIST의 위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최 강사는 조선 세종 시대의 과학 정신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과거의 지혜와 현재의 혁신을 연결해 설명했다.
특유의 쉽고 흥미로운 강연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DGIST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강연 후에는 사인회와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DGIST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이끄는 연구기관인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슬사계를 통해 과학기술과 인문·예술이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DGIST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