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내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채용 관련 게시판 (연합뉴스)
특히 취업준비생의 대부분은 첫 직장의 수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직장 선택 기준’에 대해선 응답자의 52%는 첫 직장 선택시 ‘원하는 곳이 아니면 기다린다’고 답했고, ‘조건을 충족하면 간다’가 40%였다. ‘어디든 붙으면 간다’는 응답은 8%에 그쳤다.
(사진=진학사 캐치 제공)
대기업 계약직을 선택한 이유로는 ‘이후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배울 점이 더 많을 것 같아서’가 15%, ‘정규직 전환 가능성 기대’가 9%, ‘복지·근무환경이 더 좋을 것 같아서’가 8%로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 정규직을 선택한 이유로는 ‘고용 안정성이 더 중요해서’가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입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연봉’이 4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장 가능성 및 직무 경험’이 22%, ‘기업 규모·인지도’가 13%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고용 안정성(7%) △복지(7%) △워라밸(7%) △조직문화(3%) 등이 있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Z세대 구직자들은 첫 직장을 선택할 때 정규직 여부만 보기보다 이후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해당 포지션에서 얻을 수 있는 직무 경험, 성장 가능성, 커리어 확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지원자 설득에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