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청년·중장년 잇는 '직업이음' 모델 만든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3일, 오후 05:13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가 청년과 중장년을 연결하는 세대상생 일자리 모델 구축에 나섰다.

대구보건대는 직업이음센터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 보현연수원에서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중장년 직업이음 서비스 모형 개발 및 적합직무 선도모델 구축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연합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청년센터, 중장년 구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구·광주·대전 권역 직업이음센터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사회서비스 분야 인력 수요 발굴과 채용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청년·중장년 세대상생 일자리 연계회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하반기 공동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이날 ‘천명지킴 프로젝트’ 실천 결의식을 열고 스스로와 이웃의 마음건강을 돌보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 기간에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시이음 경력개발 특강’과 적성검사, 진로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재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음건강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받았다.

11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 보현연수원에서 '중장년 직업이음 서비스 모형 개발 및 적합직무 선도모델 구축 공동 워크숍'에 참가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
권용현 대구보건대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네트워크가 결합될 때 보건·복지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고용지원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중장년을 연결하는 직업이음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대상생 일자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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