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낮 최고 34도 무더위…체감온도 31도 안팎[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후 05:0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서울숲에 쿨링포그가 작동하며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34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며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최고 23~29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하늘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덥겠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개도 변수다. 강원동해안에는 16일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교량과 강·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형성될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중부해상에는 16일까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