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中 관광객 사망' 강남 성형외과 원장 기소…과실치사 혐의

사회

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후 05:17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1.2.25 © 뉴스1 민경석 기자


50대 병원장이 중국인 관광객을 수술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지난 11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병원 원장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2023년 11월 중국인 관광객 B 씨를 상대로 세 차례에 걸쳐 지방흡입 수술을 하고, 수술 부작용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B 씨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수술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A 씨는 주의 의무 등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해당 의사는 다른 환자를 수술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023년 불구속 기소돼 다른 재판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rchiv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