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김천 그래피티 페스타서 재능기부 눈길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후 07:59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 축제 현장에서 전공 재능을 활용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대구과학대는 헤어디자인과가 지난 13~14일 경북 김천 황산폭포 일원에서 열린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에 참가해 브레이즈 스타일링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 축제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통해 익힌 브레이즈 스타일링 기술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제공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행사 기간 체험부스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등 5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체험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또 다른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13~14일 열린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에서 브레이즈 스타일링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시술 경험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상담과 고객 응대, 현장 운영 등을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특히 고객 요구를 즉각 반영해야 하는 축제 현장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현서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 축제 현장에서 전공 역량을 발휘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무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뷰티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는 전국 규모 미용경진대회 참가와 재능기부 봉사활동,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뷰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