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구리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진=구리시)
특히 경력 단절 여성 지원 공동체인 ‘토브’의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토브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원 수는 초기 9명에서 현재 25명으로 늘었다.
또 취약계층 돌봄 공동체인 ‘가가호호’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월 2회 직접 조리한 반찬 꾸러미 30개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집수리 봉사도 함께 진행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한 죽음(웰다잉) 교육 공동체 ‘오찬’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인생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사업이 주민 간 관계 회복은 물론 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가치가 실현되고 있다”며 “주민 주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