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당선인은 지난 13일 발생한 동대구역 KTX-산천 복합열차 출입문 개방 불량 및 비상정차 사고와 관련 “시민들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책 마련과 비상 시 승객 안내 및 안전 하차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 재난안전실과 교통국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코레일 대구본부를 방문해 안전보건처장 등 관계자들과 긴급 면담을 갖고 안전대책을 협의했다.
협의를 통해 동대구역과 대구시(교통국·재난안전실)를 연결하는 비상 연락체계인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6일 대구 문산정수장에 열린 복류수 실증 실험시설 가동식에 참석한 추경호 당선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코레일은 현재 동대구역의 높은 환승 수요를 고려해 비상 정차 상황에 대비한 생수와 물티슈 등 비상용품을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분기별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당선인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대구시와 코레일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 당선인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재난안전과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